[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24~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시책 안내와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쳐 도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주제로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자체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지역관광특별전 △우리문화 체험관 △도시농업 체험관 △친환경 유기농식품 및 제품 △신재생에너지 등 103개 업체 200여 개 홍보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상주시는 2개 부스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청년들이 귀농해 직접 농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임대농장 등 스마트 농업 선도도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도 귀농인 통계에 따르면 상주시는 282명(212가구)이 귀농해 경북 2위(전국 3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젊은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