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 강화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들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온(溫)기 나눔한끼 밀키트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의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내 치매환자로 등록된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이나 일상활동이 어려워 사업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0월부터 주 1회씩 치매서포터즈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밀키트를 제작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와 특이사항을 확인했다. 김모(55)씨는" 이번 밀키트 사업을 통한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얼마나 큰 감동을 주고 위안을 주는지를 보며 오히려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을 받고있다"고 전했다.신복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평생동안 든든한 의성형보건복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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