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공모사업 중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봉곤훈장과 함께한 NEW조선통신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한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군은 지난 10월 28~29일까지 2일간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비롯한 11월 3일, 연극 2호선 세입자가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을 공연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은 우리의 국악을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한다. 특히,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인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멋진 공연 선사가 지역사회선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다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은 군민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문화나눔활동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혀 더욱 의미가 있다. 박형진 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웃고 즐길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해 연중 문화향유기회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