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 공노조가 지난 24~25일 2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신규조합원, 대의원 등 100여 명을 대상, 제2대 공노조 출범식 및 신규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노조는 상생을 통한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건전노사문화정착에 앞장은 물론,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또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선배 공무원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며 타지자체 현장학습을 통한 우리 지역 접목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승영 위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통일, 노무, 경제, 연금 등 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