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5일 석포면 소재 반야 경로당서 주민, 공무원, 119지역대, 경찰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방사능재난 대피방법, 현장조치매뉴얼 및 갑상샘방호약품 복용법 숙지 등 주민 각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훈련은 방사능방재대책본부 가동,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하며 방송이 울리면 지역내 경로당에 대피하고 방호약품 복용법 숙지등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현국 군수는 "주민들이 방사능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훈련을 실전과 같이 매뉴얼에 따른 행동요령을 완벽히 숙지해 방사능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2년 안전한국훈련 5일차인 방사능방재 훈련에 앞서 비상소집훈련, 노인복지관 화재 대응 및 실제훈련, 재난안전교육, 대피시설 점검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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