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를 주제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SNS홍보 릴레이를 최재훈 달성군수를 시작으로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김홍수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동참하는 가운데 첫발을 내딛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음해 2월 28일까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제도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기관 및 단체별 대표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이장, 군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찾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희망가족돌봄 및 복지기동대 지원, 긴급복지 서비스 ‘선지원 후조사’ 방침 아래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긴급한 지원 이후에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과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복지위기가구 SNS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위기사유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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