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실내체육관(백호관)에서 ‘제11회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울림한마당 - 몸 짱! 마음 짱!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에 이어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등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집단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팔공신협,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동촌사회종합복지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든든한병원, 대한판촉에서 행사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안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장현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