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주농협은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및 대출금 각 8천억원과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경주농협은 지난 5월말 천북농협과의 합병등기를 완료하고 10월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대출금 7천억원을 달성해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나타내주는 사업량에서 질적, 양적 동반성장을 이뤄내며 합병농협으로서 사업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유통사업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하는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용황동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오픈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각 가정의 식탁에서 접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금동명 경북농협지역본부장은 “경주농협은 합병에 따라 경주지역 내 유일한 자산 1조원대 지역농협으로 거듭나 상호금융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농협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은 “농협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사업량증대를 통해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대출금 7천억원의 조기달성은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로 이뤄진 성과다”며 “경주시관내 유일의 자산 1조원대 최대규모의 지역농협으로서 경주농협조합원의 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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