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특화사업 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영양소 결핍으로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건강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5명이 각 지정된 대상자에게 매월 1개월 분 음료를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확인 및 말벗, 애로사항 청취 등을 수행한다.암환자용 영양식,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단백 영양식 등 맞춤형으로 섭취가 용이한 영양음료를 건강취약계층(노인, 장애인, 환자 등)에게 지원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뿐 아니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기능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부성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양음료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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