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80동기회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대비한 북문동과 신흥동 지역내 저소득 2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상주시 80동기회는, 5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80년생들의 친목결성 단체로, 올해 7월 상주시 저소득 아동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허문호 80동기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