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24일 단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단밀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군수,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풍물놀이(풍물단) 및 난타고고장구(생활개선회) 공연을 시작,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단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부터 단밀종합복지센터건립, 노인회관리모델링, 단밀문화테마거리, 안전단밀조성, 지역역량강화 등 세부사업으로 추진했다.또한, 종합복지센터는 면민의견을 수렴 △다목적강당 △헬스장 △찜질방 및 샤워실 △카페 △공동주방 등 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개관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가 센터의 주인으로 생각하고 활용도를 높여 활력이 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