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인 지도자 연수 ‘정보 교류의 장’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1천여 명을 대상, 노인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지도자 연수는 (사)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가 주관한 교육은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면분회 재임기간 중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하다 물러난 △양춘길 前구천면 △권광세 前옥산면분회장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군지회장의 노인지도자 역할과 자세, 군 담당자의 2023년 노인복지 업무안내, 지역 병원장의 심신건강교실 강의가 참석자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마을경로당 회장, 총무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