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2022년 Pohang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가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총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술수요를 밝힌 3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R&BD기관이 보유한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소재, IT·SW 분야 유망기술 123건에 대한 설명과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기술 공급기관으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6개의 포항R&BD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시의 주관의‘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우수 IP(지식재산) 상용화 촉진과 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대응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포항테크노파크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수요가 나온 기술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이 가진 우수기술이 지역내에서 사업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들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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