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 24일 ‘대구 5대 미래산업 유망기술이전 상담회(이하 기술이전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상담회는 14개 대학과 3개 연구기관이 보유한 85개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홍보하고, 1 : 1 매칭을 통해 연구자와 기업담당자가 심층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기술이전상담회를 통해 총 49건의 심층상담이 진행돼 전년대비 140%가 증가한 상담건수를 달성했고, 경북대ㆍ영남대ㆍ대구한의대 기술 총 3건은 기술이전계약이 조만간 체결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더 많은 기술이전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TP 도건우 원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 우수기술을 확보해 지역기업에 공급함으로써 민선 8기에서 제시한 대구의 재도약과 대구 미래 50년의 번영에 일조할 것”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고, 최신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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