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료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시에서 현재 활발히 사업이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마을활동가 △도시문화 아카데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수강생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및 수료식 등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공공사업에서의 중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수강생들은 "평소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해 알고 나니 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싶어졌다.유용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마을 등 주요 공공사업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인턴과정, 실습과정 등을 거쳐 사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현장 중심형 지역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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