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그린기프트봉사단은 지난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고 연탄 1천장을 안심4동 저소득 4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린기프트는 안심4동에 소재한 판촉물 전문 제작업체로 2019년부터 봉사단을 창단해 안심4동에 연탄을 후원하고 각 가정에 배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효정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선 안심4동장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대표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