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130여개 단지의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위탁으로 4시간 진행되었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징 및 소화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베란다 침입과 같이 단지 내 자주 발생하는 범죄유형과 그 대처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 참석자는 “오늘 소방·방범 교육이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와 그 대처방안에 대하여 다루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요즘 같이 주민의 안전이 중요해진 시대에 소방·방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 교육이 소방·방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동구청 역시 공동주택이 더욱 안전해지고 행복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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