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1) NIA, 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공공부문 보급 및 확산 추진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5일 국가기관 등이 정보접근성*을 보장한 키오스크를 우선구매 하는 제도 시행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접근성 시험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공인 ‘시험평가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하는 시험평가기관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 웹와치(주), (사)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 총 3곳으로, 향후 5년간 공공부문 키오스크의 접근성 보장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평가를 수행한다.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우선구매는 국가기관 등 공공분야에서 키오스크를 구매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도 접근·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NIA 황종성 원장은 “이번 시험평가기관 지정을 통해 공공부문의 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우선구매 제도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며, 본 제도가 포용적인 디지털 이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