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반찬과 효채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면 농가주부회가 주관하여 초겨울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돼지고기, 계란, 감, 배 등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한 농가에서 배추를 200포기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질병, 장애, 고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에 함께 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