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여자중학교 위클래스가 지난 24일~ 25일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 실시한 ‘사제동행 힐링 블랜딩 차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호응을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과 교사들에게 잠시 여유로움과 소통을 통한 사제 간의 친밀감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차의 유래와 각 재료별 효능, 페퍼민트 등 9가지의 다양한 차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건강한 웰빙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정모(116)학생은 이번 프로 그램을 통해 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내가 직접 재료를 블랜딩해서 만든 향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영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 간의 몸과 마음이 힐링될 좋은 기회는 물론 앞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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