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우석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 하반기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 업무담당자 연수’를 열어 교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본 연수는 사교육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과 관련해 하반기 주요 업무와 개정된 내용을 소개하고,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으로 구성했다.특강은 `북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화정 작가를 초청해 ‘시외 그림책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지도방법을 안내하고, 동료 교사와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김종윤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학교 수업 활동 정상화에 노력하시는 업무담당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역량도 강화하고, 강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