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타로마음읽기’를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해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위기청소년들을 만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활동에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타로마음읽기’는 학교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지역연계 ‘아웃리치’ 등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에게 인기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올해 신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된 봉사자(8명)에게는 기본교육 과정 후, 현재 활동중인 봉사자들과 함께 심화과정(15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타로마음읽기’는 각자가 경험하는 것들을 통한 지혜로 안정을 추구하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현명한 판단을 배우는 교육이었다.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경모 씨는 “이전부터 타로에 관심이 있었는데, 타로 그림카드에서 찾아보는 열정과 꿈, 관계 등에 대해 배워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조언을 하는 봉사활동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