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25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방송인 김종국, 한기웅, 가수 주미, MC 여자용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과 시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위촉패 수여, 기념품 교환,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국은 대표적인 문경 출신의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서 오랜 시간 방송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한기웅은 ‘TBC싱싱고향별곡’에서‘ 기웅아재로 불리며 대표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방송인이다. 주미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실력 있는 유명 트롯가수이고, 여자용은 문경시 지역에서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며 각종 행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임 홍보대사분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함께 만들어 나갈 더 나은 문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규 홍보대사들은 향후 대외 활동과 주요 대표축제 등에서 문경을 홍보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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