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보건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유이창 학생이 최근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열린 ‘2022년 방사선 과학기술ㆍ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 협회장 표창인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방사선 과학기술ㆍ산업진흥 연차대회‘는 국내 방사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연차대회를 통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분야의 뛰어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이창 학생은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 젊은 과학자로서 방사선 기술 연구와 방사선 산업 진흥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이창 학생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방사선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방사선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돼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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