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성호 북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