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성에너지(주)는 24일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4회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800여 개의 용기에 나눠 담아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홍식 대표이사는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감사하며, 쪽방주민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대성에너지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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