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송림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리더로서의 역할 담당 및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기 초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1인 1악기 연주 발표회를 11월 22일(화) 실시하였다.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에게나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진행된 1인 1악기 연주 발표회는 3월부터 학급별 전체 학생들이 리듬악기, 칼림바, 멜로디혼, 리코더 등의 악기로 연주할 곡을 선정하고 연습하며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빚어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교 예술동아리인 송림앙상블의 공연도 함께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1인 1악기 연주 발표회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 앞에 서서 연주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떨렸지만, 연습할 때 보다 실수를 많이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무척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선 교장은 “1인 1악기 연주 발표를 통해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고 성인이 되었을 때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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