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舊 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로 대구 달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시작, 현재까지 29곳의 상권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에서는 5곳을 추가로 선정해 2023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지자체와 함께, 단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대상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60~120억원 규모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2023년도 사업부터는 일반 상권, 도심형소형상권 부문 모두 초기 3년 운영성과에 따라 2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달서는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ㆍ예술관광 축제와 이벤트들을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신규 상권에 분야별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지원해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