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K-water 예천수도지사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함께 협업해 지난 23일 수도시설물 개선 및 점검과 김장행사 활동을 했다.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는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김장 배달까지 진행했다. 추가적으로 동파 걱정 없는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김장 배달 후 수도시설물 점검을 통해 무상 노후 수도관 수리 및 옥내 배관 세척, 동파방지팩 제공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지난 2020년부터 복지단체와 함께 진행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취약계층 약 80가구 개선이 이루어졌다. K-water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금회 사업을 통해 수도관련(누수, 요금 등)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