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금연지원센터, 경북도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와 향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방향 및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지난해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흡연율은 4.0%로 전국 흡연율 5.4% 대비 1.4% 낮은 수준이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