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후기 청소년(만19세~24세)들의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동양대 학생과 후기 청소년(만19세~24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진행, 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정아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서로 협력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 이래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아개념과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으며, 청소년들의 상담과 위기 개입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