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역 내 도남정수장 정수지 외 11개소의 상수도 시설물 일제 청결작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상수도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 및 시행규칙에 근거해 주요 시설물 12개소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물인 정수장, 배수지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시설물이기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이번 청결작업을 통해 지역내 저수조 청소업체에 의뢰해 시설물 바닥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지 주변 청소와 각종 밸브 작동 상태 확인 등 배수지 외에도 수도시설의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하고, 청소 일정에 맞춰 공급 밸브를 조정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연 2회 이상 시설물 청소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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