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창작공작소에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방과후학교 활성화 연수회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내실화로 사교육을 경감시키고 각급 학교의 사례 공유를 통해 더 나은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흥초등학교 박재영 교감과 강동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 방향과 현장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또한 연수를 통해 현장의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해볼 수 있었으며, 운영 사례를 공유해 사교육 경감을 위한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송경란 교육장은 “업무 담당 선생님들 덕분에 군위 지역 방과후학교가 원활히 잘 운영돼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