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사용 악취 저감 및 공기 살균기능이 있는 LED 공기청정 등기구를 군위읍 소재 양돈농장에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설치하는 축사용 LED 공기청정 등기구는 가시 광촉매와 세라믹을 응용했으며 유해물질 흡착/분해 필터, UV 살균, LED 조명기구를 융복합한 살균 및 탈취기능의 LED 공기청정 등기구로 다수의 특허와 국가공인시험을 통하여 검증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성능검증을 위해 실증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또한, 조명기구로서 △축사 내부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 및 이상 동작 등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조명 제어기술 △모기 또는 날파리 등 빛에 반응하지 않는 해충 방지 조명이 추가 설치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LED 공기청정 등기구 설치로 가축들이 빛에 대한 스트레스 저감 및 벌레로부터 전염될 수 있는 질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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