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1~22일까지 군청대회의실에서 봉화군 지역지도자(마을이장, 부녀회), 지역 주민, 환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환경교육이 관심을 끌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50 탄소중립 교육 및 환경체험학습 등에 대한 내용을 총 5시간에 걸쳐 강의와 체험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했다.김모(55, 상운면)씨 등은 "환경 교육참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에 대한 인식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게됐다"고 전했다.한만희 과장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함을 느끼면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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