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와 빠른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평균 146.3mm , 최고 257mm의 집중호우로 주택마당 및 도로침수, 사면유실 등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발생 전부터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실시했고,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실시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해 취약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과 더불어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약시설물 이나 피해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안전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비상대응을 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며, "군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7시 울진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23일 오전 7시로 해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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