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지난 19일 경북SW미래채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포항 청소년 미래채움 SW코딩 경진대회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경북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SW미래채움 페스티벌 중 환동해 권역 행사로써 미래 SW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다양한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18회 포항가족과학축제 內 부대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이번 축제에 새롭게 선보였던 ‘제1회 포항 청소년 미래채움 SW코딩 경진대회’는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사전 신청을 통해 개최됐는데 200여 명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경북SW미래채움 페스티벌은 코딩에 대한 지역격차 해소와 미래SW인재 발굴을 위해 코딩대회, SW교육캠프로 구성돼 있으며, SW교육캠프는 안동시를 중심으로한 경북 북부 권역에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TP는 지난 2020년부터 경상북도, 포항시, 안동시와 함께 지역 코딩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SW교육센터와 SW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內 SW관련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경북지역 학생들의 SW관련 진로결정에 도움을 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경북 북부권에서 개최되는 SW교육 캠프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