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96개소(숙박업 202, 목욕장업 51, 세탁업 14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25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업소 103개소(숙박업83, 목욕장업6, 세탁업14)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30~43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03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138개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 103개소, 휴업 및 폐업 업소 52개소로 나타났다. 최우수업소에는 최우수업소 지정증 및 위생용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가 시민들과 방문객의 공중위생업소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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