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10월부터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을 때 소방서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119 아이행복돌봄터`(24시간 무료)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군민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재난발생 및 아동학대 △부모, 양육자질병, 상해, 출장등의 가정이 대상이다.또한, △집안애사 △어린이집·유치원·학교 휴원 또는 휴교 시 생업 등 사유로 돌봄 없는 경우 △기타경우, 1회 12시간 이내 긴급 돌봄은 소멸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24시간 무료) 운영되며, 119나 봉화소방서 홈페이지, 전용 전화 (010-2413-1193)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이밖에 돌봄터는 교육을 수료한 봉화읍 여성의소대원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안전 관련 놀이, 소방안전·응급처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윤영돈 서장은 "119아이행복돌봄터 운영으로 휴원, 휴교 양육 공백은 물론 양육자 질병, 상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돌봄 공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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