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가 지난 20일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1가구에 5천장, 2가구에 1천장씩 연탄을 후원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드림 스타트 아동가구에 연탄을 후원한 봉화지부는 매년 아동 가구들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기훈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 해소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돕기를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모(80,봉화읍)할머니는 "올 겨울을 추위를 걱정했는데 연탄을 후원해줘 손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는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물론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사랑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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