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5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2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14명, 영역변경을 희망하는 학생 2명,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이날 위원회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장애 특성, 학교생활의 어려움,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고 배치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에게는 방과후 지원 및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비 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이 제공된다.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만족시키고, 개인에게 적절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폭넓고 다양한 교육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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