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TBN 경북교통방송과 힘을 합쳐 가정폭력 예방활동을 위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출발! 경북대행진은 평일 오전 7시~9시까지 방송되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출근길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22일 오전 8시 30분 가정폭력 실무자인 경찰관의 목소리를 통해 `가정폭력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가정에 대한 실제 사례와 대처 방법, 예방책` 등을 다수의 시민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했다.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대국민 신고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동·노인학대 예방 등에 대해서도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