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비슬고등학교 앞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능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청소년지도협의회, 패트롤맘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수험생을 격려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달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연합 아웃리치 이후 청소년들의 우범활동을 예방하기 위한 비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이뤄진 비행 예방 캠페인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지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긴장과 불안한 상황 속에서 고생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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