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19일 어가골아랫길 관내 취약계층 집과 인근 골목길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생업 활동 등으로 평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평소 아쉬움이 컸던 위원분들을 위해 주말로 일정을 정해 진행했다. 특히 노후화된 주택단지의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고 부엉이, 참새 등 친숙한 벽화를 그림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지나가는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태화동재능기부팀(어벤져스)은 피날레로 대문 도색과 함께‘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꽃담장 1호집’이 각인된 명패를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끝으로‘화장실 개선, 수건장 제작, 집 청소, 담장 및 대문 도색, 우편함 제작, 벽화 그리기’등으로 한 달간 이어진 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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