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유통센터에서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새마을지도자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150포기)를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새마을회원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화동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평소 취약계층 반찬봉사와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봉사 실천에 크게 기여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진철 화동면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온정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