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18일 의성펫월드에서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를 통해 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소상히 소개하면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토론은 △통합신공항 △이웃사촌시범마을과 청년정책 △농업 △경제 △복지 △2023년계획과 비전 소개, 상기 주제로한 출연진의 질의응답을 좌담회로 펼쳤다. 김 군수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청년정책, 드론산업, 반려동물산업, 미래의 전략산업 육성, 귀농・귀촌,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을 꼽았다.이어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복지 정책,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는 통합신공항 건설까지의 주요 정책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와 성공시키기 위한 조건과 과제,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역할 및 향후 과제,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이다.이밖에 농업정책 및 경축순환농업, 미래 먹거리 산업, 반려동물산업, 의성형 보건복지모델과 찾아가는 복지정책, 2023년 계획 등 패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일상 속에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다가오는 연말 모두가 행복하고 마음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