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1일 ~ 20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도민생체축전서 게이트볼 등 17종목에 선수단 260여 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서 선수들은 축구 군부 우승, 체조 군부 우승, 씨름 군부 준우승, 배구 군부 3위, 소프트테니스 군부 3위, 볼링군부 3위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게이트볼 여성군부 2위, 농구일반군부 1위, 족구 군부 일반부 3위, 배드민턴 남자 3위, 탁구군부 단체전 및 50대 개인전 3위, 태권도 군부 겨루기 3위 등이다.홍승철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관계자에 감사와 봉화생체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군민 열정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