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20~30대 커플 7쌍을 대상으로 현명한 대화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결혼 준비교육과 영남대 청년희망 Y-STAR 사업단과 연계한 커플 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결혼의 세계2’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결혼 가치관을 가진 젊은 세대가 소통 교육을 통해 미래 배우자와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문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와 커플을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 가치관 정립, 재무설계, 미래 배우자와의 갈등 관리법 등 다양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혼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는 등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 가치관 정립과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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