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25일까지 실시한다.21일 오후 2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해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해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해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