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이하 대공노)은 지난 20일 서구와 북구지역 일원의 소외계층에 연탄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오전, 쌀쌀해진 날씨에도 대공노 집행위원 및 조합원 10여 명은 서구와 북구지역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여 장과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구지역 사회봉사단체인 ‘일만의 행복’의 ‘2022년 연말 정기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대공노는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구별 ‘연탄 나르기’에 동참했다. 김영진 대공노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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